2020 06 30 어깨끈이 떨어진 가방 AS를 보냈습니다.

가방을 받았단 말도, 기간이 얼마정도 걸린다는 말도 없었습니다.

제가 직접 전화를 해도 도무지 전화를 받지를 않더군요. 고객센터라는 곳이, 부재중 전화가 있으면 전화를 다시 하는게 정상이지 않나요? ..

7월 24일, 고객센터가 드디어 전화를 받았습니다. AS 담당자가 휴가를 갔대요. 8월 3일에 올거랍니다.

8/3 3시 26분에 부재중 하나가 있었어요. 저도 회사 다니다 보니 전화 온걸 못보고 본 즉시 4시쯤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안받더군요.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고, AS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제 가방을 받긴 했는지도 모른다구요 !! 중간에 분실 됐으면 어쩌려고 받았단 얘기도 고객한테 안합니까?

8/7일 여전히 전화를 받지 않았고,  연락이 없었습니다.전 그리고 본사에 연락했습니다.아무튼, 본사에서 온 답장 이외에 아무 연락이 없었습니다

8/13 오늘 다시 전화를 했더니, 어제 택배를 보냈답니다. 갑자기요? ㅎ..

로젠택배에서 제 택배 오늘 도착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가방만 받으면 저도 더이상 귀찮게 이런 글 따위 남기고 싶지도 않습니다.

이런글 남기는 것도 제 인생에 처음이구요 ㅎ 웬만한 하자 있어도 귀찮아서 반품 안하는 사람입니다.

가방 상태 확인하고 안에 충전재 빼기 까지는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래 사진 보이시나요?

기가차고 어이가 없네요

정말 역겹습니다

제가 진상입니까?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제발.